마음에 선물하는
꽃 그림

『꽃 그리고 초록』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수채화 일러스트로 그린 꽃 그림을 만나보자. 피어나니 기특하고, 펴있으니 아름답고, 흩날리니 아련한 아름다운 꽃. 보는 것만으로 향긋한 꽃내음이 느낄 수 있는 꽃 그림과 은은한 매력이 깃든 잔잔한 에세이를 전한다.

자료제공. 이종문화사

라넌큘러스의 이름은
개구리라는 뜻의 라틴어
‘Rana’에서 유래했다.
라넌큘러스가
개구리처럼 습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연약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라넌큘러스의 이름이
천방지축 개구리에서
유래했다니 라넌큘러스의
숨겨진 또다른 매력을
발견한 것 같다.
– p.72

꽃 그리고 초록

글 | 그림 김소라
출판 이종문화사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소라 작가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가 나왔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연재했던 ‘꽃 그리고 초록’의 일러스트와 글을 모아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수채화 일러스트와 꽃과 관련한 다채로운 주제의 에세이를 담았다.

흩날리니 아련한 벚꽃, 작가가 셀프웨딩 촬영을 하며 들었던 초록색 가득한 웨딩부케, 추운 겨울 제주도에서 만난 환상적인 유채꽃, 태양의 신 아폴론을 짝사랑하여 해바라기가 된 슬픈 물의 요정, 유학시절 한국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준 매화, 나폴레옹 황제의 아내 조세핀이 독차지하고 싶어한 아름다운 달리아 등.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수채화 작품을 담은 그림과 잔잔한 감성의 글귀로 우리 마음에 위로를 선사한다. 답답한 마음에 위로를 받고 싶다면 『꽃 그리고 초록』에 담은 뜻밖의 향기로운 위안을 만나보자.

남은 꽃들을 테이블에 두고 보니
남은 아이들이지만 너무 사랑스러웠다.
남은 아이들끼리 모아서 끈으로 묶어두니
이렇게 귀여운 아기 꽃다발로 변신했다.
– p.172

왁스플라워는 원래 호주 서부
사막지역에서 자라지만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 어느 정도 습한 지역에서도
잘 자란다. 꽃잎이 마치 왁스를 입힌
것 같은 질감이기 때문에 이름이
왁스플라워라고 한다.
– p.154

런던의 숙소 앞의 예쁜
플라워샵에서 산 꽃으로
직접 부케를 만들어 런던 교외에
있는 세븐시스터즈에서
사진을 찍었다.
영국의 파란 하늘,
초록 들판과 잘 어울렸던
푸릇푸릇한 부케.
– p.56

사실 왕자는 말을 할 수 없는 벙어리였다.
왕자도 공주를 사랑했지만 자신이 벙어리란 것을 알면
공주가 실망할까봐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게 공주가 죽은 지 1년이 지나자 공주가 죽은 들판에
여리면서도 아름다운 라벤더가 피어났다.
– p.37

마음에 선물하는
꽃 그림

『꽃 그리고 초록』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수채화 일러스트로 그린 꽃 그림을 만나보자. 피어나니 기특하고, 펴있으니 아름답고, 흩날리니 아련한 아름다운 꽃. 보는 것만으로 향긋한 꽃내음이 느낄 수 있는 꽃 그림과 은은한 매력이 깃든 잔잔한 에세이를 전한다.

자료제공. 이종문화사

라넌큘러스의 이름은
개구리라는 뜻의 라틴어
‘Rana’에서 유래했다.
라넌큘러스가
개구리처럼 습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연약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라넌큘러스의 이름이
천방지축 개구리에서
유래했다니 라넌큘러스의
숨겨진 또다른 매력을
발견한 것 같다.
– p.72

꽃 그리고 초록

글 | 그림 김소라
출판 이종문화사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소라 작가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가 나왔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연재했던 ‘꽃 그리고 초록’의 일러스트와 글을 모아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수채화 일러스트와 꽃과 관련한 다채로운 주제의 에세이를 담았다.

흩날리니 아련한 벚꽃, 작가가 셀프웨딩 촬영을 하며 들었던 초록색 가득한 웨딩부케, 추운 겨울 제주도에서 만난 환상적인 유채꽃, 태양의 신 아폴론을 짝사랑하여 해바라기가 된 슬픈 물의 요정, 유학시절 한국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준 매화, 나폴레옹 황제의 아내 조세핀이 독차지하고 싶어한 아름다운 달리아 등.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수채화 작품을 담은 그림과 잔잔한 감성의 글귀로 우리 마음에 위로를 선사한다. 답답한 마음에 위로를 받고 싶다면 『꽃 그리고 초록』에 담은 뜻밖의 향기로운 위안을 만나보자.

남은 꽃들을 테이블에 두고 보니
남은 아이들이지만
너무 사랑스러웠다.
남은 아이들끼리 모아서
끈으로 묶어두니 이렇게
귀여운 아기 꽃다발로 변신했다.
– p.172

왁스플라워는 원래 호주 서부
사막지역에서 자라지만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 어느 정도 습한 지역에서도
잘 자란다. 꽃잎이 마치 왁스를 입힌
것 같은 질감이기 때문에 이름이
왁스플라워라고 한다.
– p.154

런던의 숙소 앞의 예쁜
플라워샵에서 산 꽃으로
직접 부케를 만들어 런던 교외에
있는 세븐시스터즈에서
사진을 찍었다.
영국의 파란 하늘,
초록 들판과 잘 어울렸던
푸릇푸릇한 부케.
– p.56

사실 왕자는 말을 할 수 없는 벙어리였다.
왕자도 공주를 사랑했지만 자신이 벙어리란 것을 알면
공주가 실망할까봐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게 공주가 죽은 지 1년이 지나자 공주가 죽은 들판에
여리면서도 아름다운 라벤더가 피어났다.
– p.37

마음에 선물하는
꽃 그림

『꽃 그리고 초록』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수채화 일러스트로 그린 꽃 그림을 만나보자. 피어나니 기특하고, 펴있으니 아름답고, 흩날리니 아련한 아름다운 꽃. 보는 것만으로 향긋한 꽃내음이 느낄 수 있는 꽃 그림과 은은한 매력이 깃든 잔잔한 에세이를 전한다.

자료제공. 이종문화사

라넌큘러스의 이름은
개구리라는 뜻의 라틴어
‘Rana’에서 유래했다.
라넌큘러스가
개구리처럼 습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연약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라넌큘러스의 이름이
천방지축 개구리에서
유래했다니 라넌큘러스의
숨겨진 또다른 매력을
발견한 것 같다.
– p.72

꽃 그리고 초록

글 | 그림 김소라
출판 이종문화사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소라 작가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가 나왔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연재했던 ‘꽃 그리고 초록’의 일러스트와 글을 모아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수채화 일러스트와 꽃과 관련한 다채로운 주제의 에세이를 담았다.

흩날리니 아련한 벚꽃, 작가가 셀프웨딩 촬영을 하며 들었던 초록색 가득한 웨딩부케, 추운 겨울 제주도에서 만난 환상적인 유채꽃, 태양의 신 아폴론을 짝사랑하여 해바라기가 된 슬픈 물의 요정, 유학시절 한국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준 매화, 나폴레옹 황제의 아내 조세핀이 독차지하고 싶어한 아름다운 달리아 등.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수채화 작품을 담은 그림과 잔잔한 감성의 글귀로 우리 마음에 위로를 선사한다. 답답한 마음에 위로를 받고 싶다면 『꽃 그리고 초록』에 담은 뜻밖의 향기로운 위안을 만나보자.

남은 꽃들을 테이블에 두고
보니 남은 아이들이지만
너무 사랑스러웠다.
남은 아이들끼리 모아서
끈으로 묶어두니
이렇게 귀여운
아기 꽃다발로 변신했다.
– p.172

왁스플라워는 원래 호주 서부
사막지역에서 자라지만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
어느 정도 습한 지역에서도
잘 자란다. 꽃잎이 마치
왁스를 입힌 것 같은
질감이기 때문에 이름이
왁스플라워라고 한다.
– p.154

런던의 숙소 앞의 예쁜
플라워샵에서 산 꽃으로
직접 부케를 만들어
런던 교외에 있는
세븐시스터즈에서
사진을 찍었다.
영국의 파란 하늘,
초록 들판과 잘 어울렸던
푸릇푸릇한 부케.
– p.56

사실 왕자는 말을
할 수 없는 벙어리였다.
왕자도 공주를 사랑했지만
자신이 벙어리란 것을 알면
공주가 실망할까봐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게 공주가 죽은 지
1년이 지나자 공주가
죽은 들판에 여리면서도
아름다운 라벤더가 피어났다.
– p.37